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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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고 파이데이 Festival을 다녀와서(EBS)
  • 작성자
  • 작성일시2015-03-26
  • 조회수268

EBS Review

3 14일은 전 세계적으로는 3.14, 즉 원주율을 기념하는 파이데이로 알려져 있지만 우리나라 사람들 대부분은 화이트데이로만 알고 있는데요. 3 14일에 파이데이 행사를 열어 하루를 특별하게 보내는 학교가 있어 EBS 스토리 기자단이 다녀왔습니다. 학생들과 수학이 ‘파이데이’축제를 통해 가까워지길 바라는 선생님들의 마음과, 행사에 즐겁게 참여하는 학생들의 열정은 저희 스토리 기자단도 참여하고 싶게 만들 정도였습니다.

얼마 전 EBS 스토리 블로그에 올라온 기획기사 보신 적 있으신가요?




3.14일이 데이임을 알리며, 앞으로 더 중요해지는 수학의 역할을 강조한 기사였죠.

그렇지만 여전히 데이를 기념하는 분들은 적은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놓치는 데이에, 서울 경희고등학교에서 파이데이 축제를 연다고 해서 직접 찾아가봤습니다!



행사가 진행된 경희고등학교

벽면 가득히 적혀있는 무리수


행사 구성



2부 행사 시작 전 <나도 암기왕 코너를 준비하는 학생들>

직접 발걸음으로 를 구하고 있는 학생들

수학 관련 기호를 손등에 그리고 있는 학생들의 모습

페이스 페인팅 (손등)을 담당하는 학생

미술 입시를 준비하는 이 학생은 참가자들 손등에 파이, 리밋, 시그마를 그려주었는데요,

하나하나 정성스레 그려주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직접 손등에 그려본 스토리 기자단

교장선생님의 말씀으로 시작된 -day festival 2

교장선생님께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수학을 좀 더 사랑하자고 말씀하셨습니다.

나도 암기왕 순서!

3.14까지 밖에 모르는 스토리 기자단은,

30자리 또, 그 뒤 100자리 넘게 암기하는 친구들을 보고 감탄했습니다!

열정이 대단합니다!

나도 파이 래퍼!

우승자는 물론, 학생들 모두가 즐겁게 참여한 행사였습니다.

행사가 모두 끝난 후에 학생 한 명과 선생님을 인터뷰해보았는데요.



학생 인터뷰

파이데이 행사에 참가한 이 학생은, 처음에는 이런 행사가 처음이라 생소했지만 재밌었고,

끝나고 나니 수학을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고 합니다~


행사를 주최, 담당하신 홍창섭 선생님

이번 -day festival을 직접 기획하시고, 책임 지신 홍창섭 선생님은

이번 행사에서 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수학에 가볍게 다가가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고

뿌듯함을 느끼셨다고 합니다.

‘파이데이’라는 기념일을 통해 학생들이 수학을 싫어하는 모습이 아니라 즐기는 모습이 좋으셨다고 하네요.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수학에 스스럼없이 다가갈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하고 싶다고 말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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